루츠랩,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서 ‘Pear Cell’ 소개해…
“농수산 부산물에서 추출한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원료!”

Pear Cell 제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루츠랩은 4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했다.
루츠랩은 폐기물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이다. 버려지는 농수산 부산물을 고기능·고부가가치 천연 신소재로 재탄생시켜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배, 사과, 감귤, 양파 등을 가공하고 난 뒤에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에서 생활화학제품, 식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원료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Pear Cell’은 배 섭취 시 느껴지는 까끌한 식감의 석세포를 고순도로 추출한 천연 기능성 소재이다. 배를 먹을 때 까끌까끌한 식감을 주는 부분인 석세포는, 세포벽의 리그닌이 침적되는 목질화 현상으로 형성된다. 이러한 석세포를 고순도로 추출하고 원료로 활용해 Pear Cell을 개발했다.
Pear Cell은 각질 제거 효과와 모공 축소 효과, 저자극성을 보유한 천연 각질 제거 기능성 원료로 스크럽, 세정제 등 화장품에 활용될 수 있다. 15μm 이하로 미세 분말화한 Pear Cell Powder는 프리미엄 천연 파우더베이스 원료로 색조화장품에 적용 가능하다.
한편,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의 전시 품목은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로 구성됐다. 아울러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이 동시 개최됐다. 해당 총회는 ‘기후위기 극복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지역 전환’을 주제로 한다.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한 루츠랩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Pear Cell을 활용한 제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Pear Cell 관련 제품 전시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